pi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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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개개인이 국가라는 시스템, 틀 안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불만. 국가가 커다란 기업 같은데 기업보다 훨씬 더 별로. 국민 개개인으로 존중하지 않는 느낌. 사회 전체적으로 국가가 국민을 경제와 산업발전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느낌. 직장을 다니고 싶지 않고, 학교도 다니고 싶지 않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그렇게 되니까 나 자신에 대한 의구심이 강해짐. 직장이나 학교에 얽매이지 않았더라면 더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 (정해진 분류나 직업, 교육방식 이상으로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살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 클래식 음악은 관심 있는 많은 것들 중 하나인데, 그 것을 선택한 순간부터 그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정형화 된 삶을 요구받음. 본인의 자유로운 사고, 해석이 존중받았으면 우울감이나 체념이 적었을 것 같음. 우울하고 사회에 체념한지 무척 오래됨 (초등교육부터 다니기 싫었음- 가기 싫으면 가지 말라는 부모님 말씀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라는 작은 시스템 안에서 타협을 해야 했음) 어려서는 학교, 커서는 음악이라는 카테고리에 갇혀서 살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