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소셜테이너_정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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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격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 상경을 꿈꿨다. 지역갈등의 심화로 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머리가 좋았지만 딴따라의 길을 들어설 수밖에 없었다. 어디서고 무대가 있다면 노래만 불렀다. 운 좋게 연예계를 데뷔했지만 인기가 좋지 않았다. 밤무대에 출연했다. 전국으로 행사를 뛰어 다녔다. 어렸을 때 생각이 많이 나서 돈이 모이면 기부를 했다. 팬클럽 이름이 생겼다. ‘기부천사’

SNS로 사회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을 하곤 했다. 정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은 정치인이 되기에 아주 적합했다. 감정이 예민한 나는 공감능력이 뛰어났다. 단식을 동참했다. 투쟁의 현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10년 동안 단식을 했다. 바뀌지 않았다. 이제 나는 단식을 멈추기로 했다. 하지만 배가 전혀 고프지 않았다. 오늘은 난민을 위한 단식 1일차다.